‘라스트 스탠드’의 아놀드슈왈츠네거 두 번째 방한
‘라스트 스탠드’의 아놀드슈왈츠네거 두 번째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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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영화 '라스트 스탠트' 홈페이지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아놀드 슈왈츠네거가 ‘라스트 스탠드’(감독 김지운)의 홍보차 한국을 찾아온다고 CJ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이번 내한은 지난 2012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자격으로 내한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며 아놀드 슈왈츠네거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들고 방한하는 건 처음이다. 10년만의 복귀작으로 김지운 감독의 첫 할리우두 작품 ‘라스트 스탠드’를 선택한 아놀드 슈왈츠네거는 “김지운은 정말 재능 있는 감독이다. 감독의 전작들을 본 후 그가 점점 더 좋아지더라”며 “특히 그는 만국 공통 테마인 선과 악을 다루는데 능숙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19일 내한하는 아놀드 슈왈츠네거는 1박 2일 일정으로 기자간담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놀드 슈왈츠네거 주연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 ‘라스트 스탠드’는 멕시코 국경을 넘어가려는 마약 거물과 그를 막으려는 시골 마을 보완관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아놀드 슈왈츠네거를 비롯, 포레스트 휘태거, 조니 녹스빌, 다니엘 헤니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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