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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생산·제조·가공되는명품수산물에 대해 부산시가 ‘품질보증’에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의 ‘우수 수산물’에 대한 보호·육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양수도 부산’의 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해 ‘부산명품 수산물 브랜드사용 관리·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착수했다.
국내·외 수산물시장에서 소비자로부터 ‘부산의 수산명품’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개발을 목표로, 부산시는 *「소비자가 王」인 소비자·시장중심의 명품 수산물 브랜드 추진 * 전국 제일의 수산도시 부산다운 명품수산물의 지속적 사후관리로 신뢰도 제고 *부산시 Logo 활용 「부산광역시지정 명품수산물」마크 우선사용의 방침을 세워두고있다.
부산명품 수산물 브랜드사용 대상품목은 간고등어, 어묵, 미역, 다시마 등 4개 품종으로 오는 7월22일까지 부산명품 수산물 브랜드 사용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브랜드사용 신청자에 대한 별도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브랜드사용 지정을 받고자 하는 자는 부산명품 수산물 지정 및 상표사용 신청서 및 제품설명서, 검사성적서(국내 공인검사기관 인증), 업체(시설)기준 자격 사본(해당품목),
부산명품 수산물 지정 및 상표사용에 관한 이행각서, 지역 생산자로부터 원료구매 사실을 증빙하는 서류 등을 갖춰 부산시 수산진흥과(☏051-888-4041~3)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명품 수산물 상표사용 제품에 대하여 언론 및 방송광고, 광고탑, 지하철 광고, 부산시 홈페이지, 부산시보 등을 통한 홍보 및 지정업체 시식회 개최, 해외시장개척박람회 참가지원 등 각종 마케팅을 지원하는 하고
사후관리를 위해 소속공무원으로 하여금 부산명품 수산물 상표사용 제품에 대하여 관련장부, 원산지 표시, 생산현장, 품질선별, 출하, 유통경로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출하품의 내용, 품질표시 및 방법의 일치여부 등 품질관리 이행실태를 분기 1회 이상 조사하여 제품에 대한 품위유지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