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이 어려우며 나중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15일 안철수 진심캠프 대변일실 페이스북은 “현재 페이스북 운영이 어려운 관계로 2월17일이 지나고 운영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내용과 “안철수 박사가 다시 활동 하실 때 운영 여부를 결정 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 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진심캠프 페이스북은 그 동안 안 전 후보의 소식을 전해왔으며 이번 글이 지난해 안 전 후보가 문재인 전 후보를 지원유세하겠다는 내용 이후로 2개월 만에 올라온 글이다.
안 전 교수의 후보직 사퇴 이후에 페이스북 이름을 기존 ‘안철수의 진심캠프’에서 ‘전 안철수의 진심캠프’로 변경했다.
안 전 후보는 지난해 대선 당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일각에서는 앞으로의 계획을 구상한 뒤 곧 귀국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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