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ℓ에 1,500원 넘어...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원유인 두바이유 값이 급등함에 따라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서울 지역에서 리터당 1,500원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가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 서울 여의도의 한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1ℓ가 1,523원에 판매되고 있고, 강남 지역에서도 1ℓ에 1500원대를 넘긴 주유소가 많았다.
주유소협회는 공식 집계는 하지 않았지만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형성했거나 조만간 이전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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