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녀 홍수아의 잠실야구장 등장
상큼녀 홍수아의 잠실야구장 등장
  • 전명희
  • 승인 2005.07.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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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모델,시트콤,영화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인기주가를 올리고 있는 2005년 최고의 신인 홍수아가 잠실야구장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야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홍수아의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7월8일 금요일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 홍수아가 시구자로 나서 생애 처음으로 투수 마운드에 오른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경기의 시구는 두산측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홍수아의 발랄하고 통통튀는 이미지가 박진감 넘치는 야구와 잘 어울릴 것 같고 상큼한 새내기인 홍수아의 시구로 현장에 신선함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생각해 우리도 흥쾌히 수락했다”고 말하며 “사실 수아가 한번도 야구공을 던져본적이 없어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이지만, 못하더라도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야구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시구를 맡은 홍수아는 “ 사실 보는 것만 좋아했지 한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오랜만에 하이힐을 벗어 던지고 운동화를 신고 잔디밭을 밟는다는 것 만으로도 기대가 됩니다.멋지게 던지고 싶은데 떨리지 않게 야구팬들이 많이 응원해 주시면 고마울 것 같습니다 ”라며 홍수아 특유의 자신감을 보여줬다.. 현재 프로야구 1,2위인 두산과 삼성의 라이벌전이 될 이번 경기는 벌써부터 많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2만명이상의 팬들이 관전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상큼한 매력의 소유자 홍수아의 시구가 잠실벌의 불꽃 튀는 승부의 시작을 멋지게 알릴것으로 예상된다. 홍수아는 현재 MBC 청춘 시트콤 논스톱5에서 발랄한 여대생역을 맡아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또한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 여걸식스에서는 기라성 같은 선배들 속에서 그녀만의 매력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중이라 한다. 또한 홍수아는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바쁜 스케줄 틈틈이 연기연습에 매진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연기자 홍수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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