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1일 KBS 2TV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제작진은 맹추위 속에서 열연 중인 아이유의 모습을 여러 장 공개했다.
2월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촬영현장에서 아이유는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촬영에서 수준급의 연기력과 몰입도로 NG없이 촬영을 마쳐 스테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아이유는 추운날씨 속에서도 곧바로 감정에 몰입해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쏟아냈다. 풍부한 감수성과 연기력으로 보는 이들마저 가슴 찡하게 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아이유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연기력도 촬영에 임하느 자세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 시청률 50%가 꿈만은 아닐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기 기대된다”, “첫방송이 언제?”, “아이유 눈물에 나도 엉엉” 등 아이유의 폭풍눈물 연기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음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갈 예정으로 ‘내 딸 서영이’ 수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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