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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비관해 오던 70대 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7일 오전 6시께 대전 동구 홍도동 H아파트 베란다에서 송모씨(77)가 끈으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부인 박모씨(77)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송씨가 "평소 우울증으로 비관해 왔다"는 박씨의 말에 따라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