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8.6% 부업 원해...
직장인 78.6% 부업 원해...
  • 최우형
  • 승인 2005.07.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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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여유, 실직 대비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는 직장인 1378명을 대상으로 '부업'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부업을 갖고 싶어하는 직장인은 78.6%로 지난 1월에 조사한 결과보다 1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업을 원하는 이유로 56.8%가 ‘경제적 여유’를 들었고 ‘현 직장에 대한 불안감과 실직대비’(18.7%), ‘여가시간 활용’(15.9%) 등이 뒤를 이었다. 두 곳의 직장을 다니는데 있어, 예상되는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체력적 부담’이 53.9%로 가장 많았고 ‘직장에서의 업무 소홀’이 21.1%로 두 번째로 많았다. 부업 형태의 인기도 조사에서는 38.7%로 ‘전문 프리랜서’를 가장 선호했고 ‘주말 아르바이트’가 32.3%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인터넷 쇼핑몰’이 18.2%로 나타났다. 부업 희망 분야로는 29.2%의 'IT/인터넷'이 가장 많았으며 일반사무(21%), 서비스(17.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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