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번호만 알아도 송금 가능
8일부터 휴대전화 번호만 알아도 송금할 수 있는 전자금융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7일 금융결제원은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인 유비(Ubi) 서비스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비 서비스는 전용 프로그램을 휴대전화상에 설치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내용은 금융정보조회, 경찰청 범칙금 납부 등이며 지로대금 납부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인터넷(www.ubi.or.kr)에 접속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휴대전화에 '유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8일부터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은행은 산업은행과 SC제일은행 등이며 올해 안으로 대부분 은행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