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속도로서 스타렉스 차량 화재, 재산피해 규모 600만원
울산고속도로서 스타렉스 차량 화재, 재산피해 규모 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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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과열 및 연료누출로 인한 화재로 추정돼…인명피해는 없어
 

23일 오후 7시께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울산고속도로 언양기점 10km 지점에서 송모(31)씨가 타고 있던 스타렉스 승합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차량이 전소돼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다행히 송씨가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 송씨는 “갑자기 엑셀레이터가 작동되지 않으면서 엔진룸 쪽에서 검은연기와 함께 펑하는 소리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송씨 말을 통대로 엔진과열 및 연료누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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