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회의원 재·보선을 앞두고 안철수의 행보에 국민과 국회가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체류 중인 안 전 후보의 비자만료일(3월18일)이 다가온 데다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대 교수도 강의를 위해 곧 귀국할 예정이어서 안 전 후보가 곧 귀국 한다고 예상하고 있다.
주위에서는 안 전 후보가 오는 4월 재·보선을 계기로 안 전 후보가 정치를 재개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더 늦춘다면 모두가 실망하고 안 전 후보에 대한 신뢰도 반감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안 전 후보가 곧 재·보선에 뛰어들지는 아직 미지수다. 측근 인사를 내보내 지원하는 것으로 정계 활동을 재시작 할 수도 있다.
실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의원직을 상실한 서울 노원(병) 지역에 금태섭 전 안 후보 캠프 상황실장을 비롯해 정연순 전 캠프 대변인 등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 전 실장 본인은 “아직 최종 결정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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