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신입생이 입학하기도 전에 술 때문에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지난 27일 서울의 한 명문 사립대학교는 학부 신입생들을 20여명 단위로 묶고 선배들이 한 조를 이뤄 함께 경기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로 MT를 간 것으로 당시 저녁 MT 자리에서 소주를 마시던 신입생 A군이 머리가 아프다며 자리에 누운 뒤 의식을 잃은 뒤 조원들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말했다.
병원에 따르면 “A군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숨졌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매년 대학 신입생들이 술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며 “대학 측의 조속한 조취를 요구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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