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능력이 가장 부족해...
요즘 신입사원들은 외국어보다 국어 능력이 더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는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728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들에게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업무능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어 능력을 꼽은 응답자가 외국어 능력을 꼽은 응답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능력 가운데 무엇이 가장 부족한지에 대해 표현능력(39.7%)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창의적 언어능력(20.6%), 논리력(17.7%), 문법능력(13.0%), 이해능력(6.6%), 국어관련 교양 지식(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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