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79% 찬성...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크다.
야후는 최근 네티즌들을 상대로 인터넷 실명제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79%가 찬성표를 던졌다.
이는 최근 '연예인 X파일'이나 '개똥녀' 사건 등 사이버 폭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인권침해와 명예훼손, 심한 욕설 등의 부작용이 매우 심각한 것에 기인한다.
정통부 관계자는 피해 당사자들은 형법상의 처벌보다 훨씬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이를 차단할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