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 주 연령(25~49세) 2007년을 정점으로 감소 시작
경제활동 주 연령(25~49세) 2007년을 정점으로 감소 시작
  • 최우형
  • 승인 2005.07.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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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45.2%까지 급감할 전망
통계청은 10일 '세계 및 한국의 인구현황'을 발표하며, 경제활동이 가장 왕성한 25∼49세 인구가 2007년부터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임여성 1명당 평균자녀수는 선진국보다 많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의 인구는 4800만 명으로 세계 25위이며 인구밀도는 세계3위로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경제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나이인 25∼49세 연령층은 올해 2066만1000명으로 전체 생산가능인구인 15∼64세의 59.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2007년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2050년에는 45.2%까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통계청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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