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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주차된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턴 이모씨(21)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5월20일 오후 9시3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모 공원앞에 주차된 이모씨(25.회사원)의 차량 문을 가위로 연 뒤 조수석 가방에 들어있던 현금 8만원과 휴대전화 1대(시가 90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그동안 같은 방법으로 모두 16차례에 걸쳐 6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