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후속작‘ ‘최고다 이순신’ 대박행진 이어질까?
‘내 딸 서영이’후속작‘ ‘최고다 이순신’ 대박행진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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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능숙한 오열연기 소화
 

국민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끝난 후 ‘최고다 이순신’이 9일 첫 방영을 시작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는 엄마와 막내딸 이순신의 행복 찾기를 그린 이야기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과 배우 조정석이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바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2회에서는 사기꾼한테 2,000만원 사기를 당한 이순신(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신은 연예기획사 대표 신준호(조정석 분)를 사칭해 접근한 사기꾼에게 개인정보를 넘겼다가 2000만원 대출사기를 당했다.

해당 장면에서 아이유는 억울한 상황에 직면한 이순신의 캐릭터에 100% 몰입, 능숙한 오열연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유 오열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오열 연기, 생각보다 연기 잘 하던데?”, “딱하더라. 맨날 구박만 당하는 막내딸인데”, “내가 다 분통 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날이 기대하게 만드는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앞으로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주말 오후 7:55부터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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