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성능’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넥센타이어의 N8000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 스포츠카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강력추천 제품에 선정됐다. N8000은 출시와 동시에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결과로 디자인과 성능을 두루 인정받은 제품으로 거듭났다.
아우토빌트 스포츠카가 실시한 이번 테스트에서는 넥센타이어를 비롯해 총 8개의 글로벌 Top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상에서 핸들링, 제동, 소음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넥센타이어의 N8000은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에서 우수한 안정성을 보이며 ‘강력 추천’ 등급을 받았다. 고속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타이어로 짧은 제동거리와 안정적인 사이드 강성, 정숙성과 승차감 등도 잘 조화됐다는 평이다.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 한민현 부사장은 “이번 제품 테스트 결과는 그동안 넥센타이어의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와 영국 최대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도 잇달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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