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창당도 안한 안철수 견제
문희상, 창당도 안한 안철수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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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3가 한 국밥집에서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대표들과 아침식사

"안철수 신당보다 우리 당이 현안 해결 잘 할 수 있어"

민주통합당은 19일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회원들과 만나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을 약속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한 시간 가량 서울 종로의 한 순대국집에서 김경배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회장, 오호석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상임대표 등 20여명의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명박 정권 5년 동안 재벌 위주의 정책이 실시되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심의 서민 경제가 무너졌다"며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 시작한 민주당은 중간에 잠시 헷갈리기도 했지만 이제 정신을 차렸다. 소상공인연합회가 경제 6단체가 되는 그날까지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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