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팔스타프] 프레스콜에서 출연자들이 열연하고 있다.
'오페라 팔스타프' 는 원작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윈저 근처의 작은 마을로 배경을 옮겨 오늘의 관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3막 6장으로 구성된 작품은 팔스타르가 머므르는 허름한 여관. 난테타와 페톤이 부모님몰래 사랑을 속삭이는 온실. 포드의 호화스런 응접실. 그리고 마을사람들이 팔스타프를 골탕 먹이는 숲을 오가며 변화 무상한 음악과 함게 흥미진진하게 전개 된다. 오페라 '팔스타프' 는 3월 21일 부터 24일 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폐라극장에서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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