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곳 중 1곳 위생규정 위반
13일 서울시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는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소규모 식품업소 1만 680곳의 위생점검을 일제히 실시한 결과 24.1%에 해당하는 2577곳이 위생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점검한 대상은 학교나 주택가 주변의 구멍가게들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곳들이며 이들 소규모 업소 4곳 중 1곳은 위생규정을 위반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에 적발된 위반식품 1천496㎏을 바로 폐기 처분했으며, 위반 건수가 많은 13곳은 행정조치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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