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김미경, 석사 논문 표절 의혹
스타강사 김미경, 석사 논문 표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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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김미경 페이스북

'김미경 쇼'의 진행자이며 '더블유인사이츠'의 대표인 김미경씨(48)가 논문 표절의혹에 휘말렸다.

표절 논란이 된 논문은 김씨가 지난 2007년 석사학위 취득을 위해 이화여대 측에 제출한 '남녀평등 의식에 기반을 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의 효과성 분석'이다.

김씨는 성희롱과 관련된 여러편의 논문들을 짜깁기해 자신의 석사학위 논문을 완성했고 이 과정에서 기존 논문들의 문장을 통째로 가져와 사용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더구나 김씨는 각주까지 그대로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씨에게 석사학위를 수여한 이대 측은 "논란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진실성위원회를 열어 절차대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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