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석규·이제훈 주연의 '파파로티'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파로티'는 지난 20일 일일 관객 5만683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갔다. 누적 관객수는 60만2057명이다.
14일 개봉한 '파파로티'는 함께 개봉한 '웜 바디스'가 1위로 출발한 가운데 개봉 5일만에 18일 정상을 점령한 뒤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SBS '스타킹'을 통해 소개된 실제 사연을 영화화 한 '파파로티'는 비록 일찍이 주먹 세계에 입문했지만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이장호(이제훈 분)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음악 선생 나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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