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해킹' 악성코드, 해외 IP서 유입
'금융사 해킹' 악성코드, 해외 IP서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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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 김재규 총경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서 수사 상황 브리핑을 했다.

방송사 및 금융사 해킹사고를 일으킨 악성코드가 해외 IP에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지난 20일 오후 2시 발생한 방송사 및 금융사 해킹사고와 관련해 피해사 7곳에 침투된 악성코드 14개의 경로를 분석한 결과, 2개 국가 이상의 해외 IP에서 악성코드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대응팀은 현재 확인된 IP 가운데 공격명령을 내린 진짜 IP가 어떤 것인지 찾아내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악성코드의 경로를 역추적하고 향후 있을지 모를 2차 공격의 징후를 찾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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