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고로 남녀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서울 강동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부모(여·43)씨는 안면부와 양손에 화상 입었고, 최모(60)씨는 폭발 충격으로 전도된 승용차에 깔려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파편에 맞은 정모(여·31)·김모(51)씨는 비교적 경상을 입고 치료 중에 있다.
부상자로 알려졌던 주민 3명은 별다른 부상 없이 정신적 충격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 건물과 주변의 다수 유리창과 집기류가 파손되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 12대가 크고 작은 물적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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