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장 김정석, 경찰 사상 첫 여성 치안정감 이금형
서울경찰청장 김정석, 경찰 사상 첫 여성 치안정감 이금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 사상 첫 여성 치안정감 이금형

경찰 창설 이래 첫 여성 치안정감이 탄생했다.정부는 29일 이금형 경찰청 경무기획관을 경찰대학장으로 임명하는 등 경찰 치안정감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지방경찰청장에는 김정석 경찰청 차장, 경기지방경찰청장에 이만희 경찰청 기획조정관, 경찰청 차장에는 안재경 광주지방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에 신용선 강원지방경찰청장을 각각 승진·임명했다.

치안정감은 경찰 최고의 치안총감인 경찰청장 바로 아래 아래 직급으로 경찰 내에 5명 뿐이다.

이금형 경찰대학장은 역대 세 번째 여성 총경, 두 번째 여성 경무관 출신으로 이번에 첫 여성 치안정감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 경찰대학장은 순경으로 시작해 36년 동안 민생 치안 현장을 뛰어온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여성·청소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철규 전 경기청장이 재판을 받고 있어 이번 인사에서 이 경찰대학장은 치안정감 승진 예정자로 임명됐으며 앞으로 치안정감 자리가 나면 가장 먼저 치안정감에 오르게 된다.

고시 출신이 2명(김정석·안재경), 경찰대(이만희)와 간부 후보(신용선), 순경 공채(이금형)가 각 1명이다. 출신 지역은 강원(신용선), 충북(이금형), 전남(안재경), 경북(이만희), 경남(김정석) 등으로 고르게 배치했다.

이번 인사는 이성한 경찰청장 취임에 따른 후속 인사로서 '4대 사회악 척결' 등 국정과제 추진에 필요한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치안정감 승진> △경찰청 차장 안재경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장 김정석 △부산광역시지방경찰청장 신용선 △경기도지방경찰청장 이만희
<치안정감 내정> △경찰대학장 이금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