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주진우 기자 귀국, 4월 검찰 출석예정
‘나꼼수’ 주진우 기자 귀국, 4월 검찰 출석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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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총수(딴지일보 총수) 조사 전 귀국 예정

▲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왼족)와 시사인 주진우 기자
 지난해 대선 직후 출국했던 '나는 꼼수다' 멤버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평론가 김용민씨는 "주진우씨가 오늘 아침에 귀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김씨는 "4월 초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가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김 총수도 그 전에 입국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용민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부활절 아침에 귀인이 돌아왔습니다"라며 "정말 보고 싶었던 그였습니다"라는 글을 개제했다.

앞서 김 총수와 주 기자는 대선 직전 '나꼼수'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1억5000만 원짜리 굿을 했다"고 주장해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한 바 있다.

최근 이들은 "4월 초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겠다"는 의견서를 검찰에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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