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파 3사는 이달 로맨틱 코미디부터 액션,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내세워 월화극 전쟁을 시작한다. KBS는 김혜수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직장의 신'을, MBC는 아이돌 수지 주연의 퓨전사극 '구가의 서'를, SBS는 배우 김태희 주연의 리메이크작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각각 월화극에 편성했다.
명품 배우부터 아이돌스타까지 월화극 전쟁에 뛰어든 가운데 지상파 3사의 치열한 시청률 경쟁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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