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대 초반 고혈압으로 쓰러져 뇌졸중으로 투병해 오던 박상규는 1일 오전 인천 자택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3월6일 방송된 채널A '그때 그 사람'에서 박상규의 근황을 조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방송에서 박상규는 언어장애는 물론 거동까지 불편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과 장지 등은 미정이다.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측은 "현재 박상규씨의 시신이 인천에서 이곳으로 오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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