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고괴담4:목소리` 김옥빈, 차예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 김옥빈, 차예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 전명희
  • 승인 2005.07.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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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김옥빈과 차예린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eoul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www.siyff.com)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5일 “홍보대사로 연예인을 위촉한 것은 처음이다.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가 학교를 배경으로 교육문제 등을 이야기하는 등 청소년들의 실상을 전하고 있어 김옥빈과 차예린에게 홍보대사 제의를 하게 된 것이다”고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각국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선보이며 교류를 통해 미래 영상문화의 주역으로 성장을 돕는 영화제다. 오는 8월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필름포럼에서 진행된다. 김옥빈과 차예린으로서는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데 이어 영화제 홍보대사로 나서며 영화팬들에게 자신의 영화사랑을 알릴 기회를 맞은 셈이다. 김옥빈과 차예린은 홍보대사 제의를 듣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실제 영화팬들을 가까이 만날 기회를 갖게 됐다며 즐거워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는 죽은 사람이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하는 매개체인 목소리를 남기기 위해 벌이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1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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