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철(24)이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 온라인판은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의 말을 인용해 “구차절이 옆구리 부상으로 최소 6주 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가 5월 중순에 막을 내리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구자철은 지난 26일 카타르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에 출전해 전반 10분 상대 선수와 부딪히며 왼쪽 옆구리에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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