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기획예산처에서 총사업비 변경 추진키로 결정
지역 국회의원(남구 이상득, 북구 이병석)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포항요금소 ~ 연일JCT간 도로공사가 포항 ~ 대구간 고속도로 총사업비로 변경되어 공사에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포항요금소 ~ 연일JCT간 도로공사는 당초 기획예산처와 대구 ~ 포항간 고속도로 총사업비 변경으로 업무협의 중 기획예산처에서 신규사업으로 별도 추진 의견을 개진하여 소요기간 과다(예비타당성조사, 타당성조사, 실시설계, 사업비 반영 등에 따라 기획예산처 및 국회의 심의후 예산반영 → 소요기간 2년 정도)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지난12일 기획예산처에서 총사업비 변경으로 추진키로 결정함에 따라 소요사업비 확보 등 사업추진에 원활을 기하게 됐다.
포항요금소 ~ 연일JCT간 도로공사의 총사업비 변경 추진으로 포항시에서 발주한 이동 ~ 고속도로간 개설공사(지난해 12월 착공, 2007년 준공)와 관련해 순성토 비용 3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되며, 2008년 준공 예정인 국도대체우회도로(남구 동해 석리 ~ 북구 흥해 성곡)의 연결로 시가지 교통난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속도로 포항요금소 ~ 연일JCT간 도로공사는 2007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L=1.81㎞, B=23.4m의 4차선 도로로 60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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