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美 타깃사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 상’ 받아
현대상선, 美 타깃사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 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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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타깃(Target)사로부터 ‘Provider of the Year(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타깃사는 세계적인 유통회사로, 타깃사로부터 최우수상을 3연속 수상한 기업은 현대상선이 최초다.

현대상선은 정확한 선박 스케줄과 화물 수송시간 준수, 선진화된 전자상거래(EDI) 시스템, 대고객 서비스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상선은 지난 2005, 2008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상선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서비스개선위원회’를 발족시키는 등 노력해왔다. 서비스개선위원회는 화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 프로그램 일환으로, 6대 핵심과제와 21대 세부과제를 선정해 시스템을 오픈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가고 있다.

한편, 타깃사는 2012년 美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미국 내 500대 기업 중 38위에 오른 유통회사다. 매년 400여개 물류 관련 협력업체의 서비스를 심사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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