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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내달 11-14일 쇼이스트㈜ 주최로 미국 LA 한인타운에 있는 윌셔 이벨 극장에서 공연된다.
제작사인 서울뮤지컬컴퍼니(대표 김용현)는 LA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에 미국 뉴욕과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해외 순회 공연을 추진 중이다.
연출 이원종, 안무 이란영, 음악 장소영의 이 작품은 고교시절 밴드 멤버를 중심으로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의 희망을 그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성우' 역에 김장섭, '강수' 역에 서동균 씨로 캐스팅이 일부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