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랜덤하우스중앙 ‘바른글 좋은글’ 출간
도서출판 랜덤하우스중앙 ‘바른글 좋은글’ 출간
  • 전명희
  • 승인 2005.07.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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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랜덤하우스중앙에서 ‘바른글 좋은글’을 출간했다. 이 책은 글쓰기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바른 글쓰기로 이끌어주는 인도자요 안내서 역할을 한다. 또한 인생의 선배가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듯, 글쓰기를 업으로 삼았고 가르쳐 온 필자가 글쓰기의 후배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소중한 경험이 녹아있는 책이다. 또한 저자가 고안한 글쓰기 왕도 10조는 교육현장에서 실제로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몰라보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책속에 제시된 요령과 원칙을 지키는 일에 익숙해진다면 어느덧 ‘나도 좋은 글을 쓸 수 있구나’ 하고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소개한다. 대입 논술 고사를 준비하는 고교생부터 각종 리포트 작성에 시달리는 대학생, 신문 방송사 진출을 꿈꾸는 언론인 지망생은 물론 광고 홍보 분야 종사자와 공무원,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글을 잘 써서 인정받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저자 황소웅 교수는 1968년 한국일보 견습 기자로 입사, 외신부 정치부 기자,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논설위원을 거치면서 30년 동안 사설, 평론, 칼럼 등 수많은 글을 남겼다. 언론사 재직 시절부터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로 출강, 10년 간 글쓰기를 지도해오고 있으며, 지금은 한림대에서도 언론정보학부 객원교수로 작문을 강의하고 있다. 그동안 언론계에 있으면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보도자유위원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한국기자상 심사위원, 공익광고협의회 위원, 관훈클럽 운영위원, 고황언론인회장 등을 지냈다. 그리고 관계에서 국회의장 비서실장(차관급), 외무부 외교정책 자문위원, 유엔50주년기념 한국위원회 위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백상기자대상 금상과 청조언론상을 받았으며 저서로 『날치기는 없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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