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어닝쇼크 여파가 조선주에 대한 실적우려로 나타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주들이 급락세다.
현대중공업은 12일 오후 2시25분 현재 전일대비 4.75% 내린 19만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중공업도 5.92% 떨어졌다.
대우조선해양이 8.29% 급락했으며 STX조선해양은 13.14% 하락하고 있다.
GS건설이 대규모 손실을 공시한 뒤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업종에 대해서도 실적 악화에 대한 경계심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