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수지 등장의 힘

MBC ‘구가의 서’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구가의 서'3회는 13.6%의 시청률 기록했다.
'구가의 서'는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11.2%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20년의 세월이 흐른 뒤 성인이 된 최강치(이승기)와 담여울(배수지)이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직장의 신'은 0.2%P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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