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은 5개 일선 경찰서와 합동단속을 벌여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49·여)씨 등 7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게임물등급위원회 조사관들과 현장을 급습해 이들을 검거하고 게임기 188대, 현금 500여만원을 압수했다.
김씨 등은 개·변조한 불법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한 광주지역 게임장 4곳을 운영하며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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