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복원을 위한 푸드뱅크‧푸드마켓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16일 "기부식품 나눔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내 보관중인 식품이나 잉여물품을 대전시 푸드마켓에 기탁하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로 시청 공무원(300명)이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시 본청과 입주 단체, 시산하 사업소 직원들이 먼저 나눔의 문을 열었고, 향후 짝수월에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16일은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물품을 위주로 기탁받았고, 기부물품은 2,432건(4,765천원 상당)으로 작년대비 4배 증가한 실적으로 푸드마켓 8개소에 배분하고, 다음 6월에는 시‧자치구와 푸드마켓 간 결연 등 자체 실정에 맞게 "기부식품 나눔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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