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MCM’ 한반도 문제 화상 회의 개최
한미, ‘MCM’ 한반도 문제 화상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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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조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이 지난해 10월23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36차 한미 군사위원회(MCM)에서 2015년 12월 전시작전권 전환 추진을 재확인하고 추진과제가 정상 추진 중임을 평가하고 있다.(합참 제공)

한미 제 37차 군사위원회회의(MCM)가 18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된다.

합참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당초 미국 워싱턴DC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최근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며 “합참의장이 자리를 비울 수 없어 화상회의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MCM은 한미 국방장관을 대표로 하는 한미안보연례회의(SCM)에서 합의한 주요 군사정책과 작전지침을 구체화해 한미연합사령부에 하달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동맹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현상황과 관련해 최근 북한 관련 이슈도 심도있게 논의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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