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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7.21(목) 손학규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문화예술인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술인 및 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기도미술관 착공식을 가졌다
경기도 미술관은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7-1번지 일원에 총 285억원의 예산을 들여 49,587㎡ 부지에 연면적 8,277㎡(2,500평)규모의 지상2층 건물로 상설 및 기획전시실, 교육시설 등을 갖추어 오는 2006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미술관을 단순한 미술작품 전시기능에서 탈피하여 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예술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 미술관과 차별화 할 계획이며 국·내외 관광객및 도민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조성·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도미술관이 건립되면 미술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 공간 제공으로 우리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도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