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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21일 회관 등에서 술취한 남성들을 유인,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한모씨(28.여)를 절도혐의로 체포, 조사 중이다.
한씨는 지난달 22일 새벽 2시께 대구 북구 칠성동 모 나이트클럽에서 술에 취한 조모씨(45)에게 부킹을 신청, 인근 여관으로 유인한 뒤 조씨가 목욕탕에 들어간 사이 주머니에서 현금과 수표 14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2차례에 걸쳐 18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