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롭고 따뜻한 김포경찰, 시민에게 공감받는 김포치안
22일 오후 2시 김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60대 김포경찰서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김포경찰서장이 된 고창경 총경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대표적인 청정 주거 도시이자, 서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변화와 창조의 도시인 김포에서 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 확립하고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창경 서장은 간부후보 38기로 경찰에 투신하여, 경기청 광명 서장, 경기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찰행정 분야에 정통하고 직원들과의 화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품으로 알려져 있다. 업무에 있어서는 추진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며 직원들로부터의 신망이 투텁다는 평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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