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은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서화·판화를 전시하는 회고전을 연다. 김 추기경의 작품이 전시된 전례가 거의 없어 각계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유식 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장은 “이웃의 나눔과 사랑을 강조하신 고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우리 지점이 위치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명사와의 만남’을 테마로 하는 문화행사를 연속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