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3 광화문 문화마당’ 행사 개최
서울, ‘2013 광화문 문화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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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야외특설공연장 연주모습

세종문화회관은 52일부터 광화문 문화마당을 열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앞장선다.

‘2013 광화문 문화마당은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아래 인도에 특설무대를 꾸며 52일부터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품격있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중 오후 630, 주말은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시즌에 따라 ’, ‘여름’, ‘가을각각 계절에 맞는 컨셉으로 1020일까지 매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각 장르별 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무용, 비보잉, 오브제서커스, 잼배, 어쿠스틱공연까지 공연예술의 모든 장르가 총 출동된다.
 
시작 주간인 5월 첫주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서커스, 마임공연과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55일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마임이스트 강정균씨의 신기한 가방과 초소형 자동차를 타고 기상천외한 서커스를 보여주는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가 대기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국내 최고의 마임이스트 고재경씨와 USD무용단의 협업 신작인 잠깐만’,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의 창작 무용극 춤추는 허수아비’, 퓨전국악밴드 고래야’, 재즈라틴밴드 라이슬라보리따’, 여성 라틴밴드 로스카토스’, 생활도구를 드럼스틱을 통해 탁월한 리듬감을 선사하는 타악형제, 서울시 비보이단 등 전문예술가와 신진예술가의 다채로운 공연이 63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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