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기능성 수제화로 유명한 안토니㈜ 김원길 대표가 발전기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과 안토니㈜ 김원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우리나라 암 연구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안토니㈜의 김원길 대표는 사양산업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수제화로 해마다 매출의 20%씩 고속 성장시키고 있다.
“행복지수 1등인 회사를 만드는 게 제 꿈입니다. 직원들의 행복지수가 1등일 때 결국에는 좋은 구두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할 만큼 직원복지로 매출 신장을 일궈내고 있는 김원길 대표는 중학교 졸업 후 수제화 기능공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30여년을 현장에서 일해 온 전문가이다.
특히, 안토니㈜의 김원길 대표는 장학회설립, 복지시설(박애원, 아름다운가게 외)기부, 아프리카 우물파기 등과 같은 기부사업에 활발하게 참여중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널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본 소사이어티는 미국의 대표적인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Tocqueville Society(토크빌 소사이어티)’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나눔 네트워크를 목표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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