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나라사랑 분재전시회’ 개최
대전현충원, ‘나라사랑 분재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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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이 만발한 야생화공원에 분재 40여점 전시
▲ 2012년 제1회 나라사랑 분재전시회 모습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은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방문객을 유도하고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2회 나라사랑 분재전시회’를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유채꽃이 활짝 펴 있는 야생화공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분재 전문가 초청 작품과 현충원 보유작품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이 기간동안 분재전시회를 관람하러 오시는 내방객들에게 야생화공원 내 겨레정에서 무료로 커피 등의 음료를 제공한다.

야생화공원에는 매발톱, 봉선화 등 100여 종의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으며 남방식ㆍ북방식 고인돌, 연자방아, 절구 등 향토 민속자료가 주위 경관과 어우러져 이용객들에게 친근한 휴게공간이 되고 있다.

민병원 원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4월말, 가족과 함께 열린 호국공원인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분재전시회도 구경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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