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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니콜 키드먼이 국내 관객에게 사랑의 주문을 건다!
최고의 개런티, 미모 만큼이나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파워를 지닌 세계적인 톱스타 니콜 키드만의 로맨틱 코미디 '그녀는 요술쟁이'(원제:Bewitched)의 개봉일이 8월 25일로 확정되었다. '해리와 샐리가 만났을 때',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등 전세계적인 흥행성공을 기록한 로맨틱 코미디의 거장 노라 에프런 감독과 최고의 여배우 니콜 키드먼의 만남 만으로도 남다른 화제가 되고있는 '그녀는 요술쟁이'는 외계인의 지구침공과 처절한 복수, 화약연기 등으로 가득했던 극장가에 오랫만에 상큼하고 시원한 로맨틱 코미디의 바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녀는 요술쟁이'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매력은 역시 주연 니콜 키드먼의 깜찍하고 귀여운 요술쟁이 변신. '물랑 루즈'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팜므 파탈’ 쇼걸, '디 아워스'의 천재 여류작가, '인터프리터'의 위험에 빠진 동시통역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그녀 특유의 섬세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를 맡아왔던 니콜 키드먼이 '그녀는 요술쟁이'에서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럽고 발랄한 요술쟁이 이자벨 역으로180도 연기변신, 춤과 노래는 기본이요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코믹연기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과시한다.
'그녀는 요술쟁이'에서 주목할 또다른 인물은 감독 노라 에프런. '해리와 샐리가 만났을 때'(1989),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1993), '유브 갓 메일'(1998) 등에서 사랑의 설렘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던 노라 에프런 감독의 마술 같은 연출은 완벽한 요술쟁이의 삶을 거부한 이자벨이 완전 평범남과의 사랑을 꿈꾼다는 유쾌하고 특별한 사랑을 스크린에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미국에서도 로맨틱 코미디로서는 이례적으로 여름시즌인 지난 6월 24일 개봉, 개봉 첫주에만 2천만달러가 넘는 흥행수익을 기록하는 등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TV 시리즈 '아내는 요술쟁이 Bewitched'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영화 '그녀는 요술쟁이'는 평범한 사랑을 꿈꾸며 요술쟁이 되기를 포기한 이자벨(니콜 키드만)이 슬럼프에 빠진 스타 잭 와이엇(윌 패럴)을 만나 인기 TV 시리즈의 리메이크에서 요술쟁이 주인공 역할을 ‘연기’하면서 벌어지는 마법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8월 25일 개봉된다.
사진설명 : 최고의 개런티, 미모 만큼이나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파워를 지닌 세계적인 톱스타 니콜 키드만의 로맨틱 코미디 '그녀는 요술쟁이'(원제:Bewitched)의 개봉일이 8월 25일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