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박대기 기자가 오는 5월 화촉을 올린다.
박대기 기자는 오는 5월 18일 KBS 신관홀에서 의사 정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박대기 기자보다 세 살 연하로 서울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사다.
박대기 기자는 예비신부와 지난 10월 고교 동문회에서 만나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18일 KBS 신관홀에서 식을 올린다.
앞서 박 기자는 2010년 1월 폭설이 내리는 곳에서 관련 내용을 보도하며 온몸에 눈을 맞아 머리, 어깨등에 눈이 쌓여 ‘눈사람 기자’ 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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