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의 부상 부위가 발이 아닌 머리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일간지 '아틀란티코 디아리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셀타 비고 공격수 박주영이 타박상을 입은 부위가 머리라고 보도했다. 이는 부상 부위가 오른쪽 발이라고 보도했던 기존의 소식들과는 다른 내용이다.
'아틀란티코 디아리오'는 '박주영이 지난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머리에 타박상을 입어 최근 팀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틀란티코 디아리오'는 '박주영은 머리에 입은 심각한 타박상 탓에 현재 공을 머리에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그의 레반테전 출전 가능성은 미지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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